이 세상에 하나는 남기고 가자

이 세상에 하나는 남기고 가자

세상에 필요한 소스코드 한줄 남기고 가자

퓨니코드(Punycode)

유영재

퓨니코드(Punycode)는 유니코드 문자열을 호스트 이름에서 허용된 문자만으로 인코딩하는 방법으로, RFC 3492에 기술되어 있다. 퓨니코드는 유니코드가 지원하는 모든 언어로 국제화 도메인을 쓸 수 있게 한 IDNA의 일부로, 변환은 전적으로 웹 브라우저와 같은 클라이언트에서 이루어진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93%A8%EB%8B%88%EC%BD%94%EB%93%9C

쉽게 얘기해서 기본적으로 도메인은 ASCII 문자 집합만 사용 가능한데 국제화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퓨니코드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퓨니코드는 xn-- 접두어를 통해 구분된다. 예를들어 "wiki백과.한국" 도메인은 IDNA에서 xn--wiki-ei4p334e.xn--3e0b707e로 변환된다.

국제화 도메인과 퓨니코드를 상호 변환을 테스트 해보려면 KISA 퓨니코드 변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퓨니코드 변환기로 검색하면 많은 변환기들이 존재한다.

사실 이 퓨니코드에 대한 소개를 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직접 처리해야할 일이 없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이것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이런 경우가 있다. IE8 이하에서는 한글도메인과 퓨니코드로 변환된 도메인을 다르게 인식하여 AJAX 사용시 cross domain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엔 퓨니코드를 한글 도메인으로 다시 변환하여 URL을 사용해야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퓨니코드에 대한 이해와 변환 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는 변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안내한다. 이외에도 조금만 검색하면 많은 오픈소스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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