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앱 사용자에게서 오류 보고를 받았다. 기타 내용은 생략하고 App crash가 발생한 원인인 Google play services out of date이다. Google play services의 사용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오류인데 발생 원인은 Google play services 의 버전이 요구되는 버전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해결 방법부터 보자. 나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함수를 만들어서 필요한 화면에서 호출하도록 했다.
static public boolean checkGooglePlayService(Activity activity) {
Integer resultCode = GooglePlayServicesUtil.isGooglePlayServicesAvailable(activity);
if (resultCode == ConnectionResult.SUCCESS) {
return true;
}
Dialog dialog = GooglePlayServicesUtil.getErrorDialog(resultCode, activity, 0);
if (dialog != null) {
dialog.show();
}
return false;
}
GooglePlayServicesUtil를 사용해서 사용 가능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Google play services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거나 요구 버전보다 낮다거나해서 사용이 불가능하면 오류 Dialog를 띄워주게 된다.
관련된 내용은 구글플레이 서비스에 대한 유의점에 설명되어있다. 결론은 Google play services를 사용한다면 해당 서비스가 설치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런 부분들은 안드로이드에서 알아서 처리해주면 안되는걸까? 사실 조금 이해가 안된다. 개발자가 모두 알아서 하도록 한다는 것이. 물론 대응 방법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일원화하는 것이 정답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별다른 지정을 하지 않는다면 앱을 그냥 죽이는 것 보다는 기본적인 안내라도 보여주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