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하나는 남기고 가자

드디어 Github Pages에서 Custom Domain을 사용할 때에도 HTTPS를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공지는 Custom domains on GitHub Pages gain support for HTTPS를 참고. 현재 이 블로그도 Github Pages를 사용하고 있다. "블로그를 리뉴얼 하다"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Octopress에서 Jekyll을 거쳐 직접 개발한 정적 파일 기반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으니 무료에 트래픽도 넉넉한 Github Pages 만한 것도 없다(GitHub Pages에 대한 제약사항은 What

PhpStorm을 사용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code formatting 기능이다.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code style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서 항상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부분적으로 code formatting을 제외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미 부분적으로 code formatting을 제외하는 기능이 존재했다. PhpStorm 중 2016.x 와 2017.x 기준으로 Preferences > Editor > Code Style > Formatter Contr

네트워크 상에 공유된 폴더를 연결하게되면 아이디/암호를 넣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암호를 저장 했다면 이후부터는 연결시 항상 그 계정을 사용하게 된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이 계정을 변경하려는 경우 기존에 저장된 계정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net use * /d 를 사용하여 기존의 접속을 끊고 다시 연결한다. 탐색기 - 도구 - 폴더옵션 - 보기 -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폴더 공유 권한을 지정(권장)을 체크아웃 한다. 위 방법 중 하나만 적용해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아래의

Chrome을 열면 시작 페이지가 구글-한국이 떠야 하는데 이상하게 구글-일본 등으로 뜨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보면 어쩌다 한번만 그런게 아니라 한번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해당 국가의 구글이 뜬다. Chrome의 설정이나 계정 정보에 관련 정보가 저장되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나 관련 정보를 모두 수정하고 캐시 정보를 모두 지워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아마도 사용자의 IP를 보고 국가를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Chrome 사용자 게시판 - 구글, 크롬 국가 변경 이라는 글을 보면

svn을 사용하다 보면 이상하게 svn status가 이상하게 느릴 때가 있다. 사실 나도 이 부분을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특정 프로젝트 폴더에서 svn status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져서 방법을 찾아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주 간단하다. 아래와 같이 cleanup을 해주면 속도가 돌아온다. $ svn cleanup cleanup의 경우 충돌이 발생했을 때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된 .svn/pristine 폴더의 파일들을 지워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용량을 비교해보니 상당히 많은 용량이 줄어들었다.

Proxy Server를 사용할 일이 생겼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이 윈도우용 프로그램이라 윈도우 PC에 프록서 서버를 구성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외부 Proxy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서비스 제공자가 접속 프로그램을 윈도우용으로만 제공해서 어쩔 수 없이 윈도우에서 사용중이었다. 그런데 이 Proxy 서비스를 사용해야하는 프로그램은 linux 환경에서 동작해서 기존에는 윈도우 PC에 Vagrant로 linux 환경을 구성해서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는 proxy를 선택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Vagrant 내부에서는 가상

블로그를 Github Pages를 이용해 운영하면서 CDN을 적용하려고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었다. 사실 Github 자체가 기본적으로 CDN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USE A CDN ON GITHUB PAGES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CDN을 별도로 붙이는 것이 필요한 이유도 설명하고 있다. 사실 나의 경우엔 페이지 로딩 속도에 큰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굳이 별도의 CDN을 붙여야 할 이유는 없지만 CDN 적용을 테스트 해보기 위한 용도로 적용을 고려중이었다. 예전부터 소문으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때 http/https 디버깅을 위해서 proxy를 사용한다. 나는 예전에 Paros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버전업이 중단되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최근엔 Charles를 주로 사용한다. Paros와 달리 Charles는 유료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이 Charles를 이용해서 https(SSL)를 proxy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 글의 주요 주제는 아니지만 Charles를 이용

개인이 정상적인 메일 서비스를 통해 발송한 메일은 수신 측에서 스팸으로 분류될 확률이 적다. 하지만 서버에서 공지/안내 등의 이유로 다량의 메일을 지속적으로 발송할 경우 스팸으로 분류될 확률이 높다. 이 글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서버에서 다량의 메일 발송시 스팸으로 분류될 확률을 낮추기 위해 처리해야 할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팸 필터는 아래에 설명하는 조건 외에도 메일의 내용, 수신한 사용자의 반응(스팸으로 체크) 등의 다양한 조건을 사용해서 스팸을 분류하므로 이 내용을 모두 적용한다고 스팸으로 무조건 분류되지 않는 것은

지난 글 ACRA : Please configure 'buildConfigClass' in your ACRA config 오류와 Android 6(API 23 : marshmallow) : Apache HTTP 클라이언트 제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안드로이드 Crash Report 도구로 ACRA를 사용중이었다. ACRA 사용중에 만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서 원인을 찾고 개발자에게 전달해서 개선을 요청할 정도로 나름 애용하려던 도구였는데 오늘 Fabric(Crashlytics)으로 바꿔버렸다. 사실 처음부터 대체할 목적이

오늘은 Google Play에서 apk 파일을 다운 받는 방법과 apk 파일을 decompile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apk를 받거나 decompile 할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다보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ACRA를 이용해서 서비스 앱에서 crash가 발생하면 오류를 보고하도록 해두고 사용한다. 그런데 proguard를 사용해서 난독화가 되어 있다보니 오류 메시지만 보고는 어디에서 발생한 오류인지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서비스 중이 apk를 다운 받아 decompi

얼마 전에 구글앱스의 관리자 비밀번호를 초기화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지금은 이미 구글앱스가 유료화되었지만 예전에 50인 이하에 대해서는 무료였다. 그 당시에 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구글앱스와 회사용으로 1개를 만들어 두었었다. 그런데 회사용으로 만들어 두었던 것을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했더니 비밀번호를 알 수가 없었다. 더 정확히는 관리자 아이디도 뭐로 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관리자를 초기화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메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관련된 정보를 한참을 찾아다니다가 겨우 방법을 찾아서 기록해둔

지난 글 PHP를 CLI에서 사용시 ANSI Colors 적용하기에서 php cli에서 ANSI를 사용해서 출력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었다. 이번엔 ANSI text를 HTML로 변환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이게 왜 필요할까? ANSI는 shell에서만 색상이 적용되므로 해당 내용을 text 파일로 저장해서 다른 곳에서 열어보면 ANSI code가 그대로 보이거나 일반 text로 보인다. 따라서 결과물을 색상을 포함해서 다른 곳에 공유하기가 어렵다. 나의 경우는 ANSI를 html로 변환해서 chrome에서 열고 pdf로

Bookmarklet은 브라우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자바스크립트 명령을 포함한 브라우저 북마크다. 표준으로 정의된 형식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형태를 가진다. javascript:(function(){ //Statements returning a non-undefined type. })(); 북마클릿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내용은 없다. 북마클릿을 사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단, 브라우저에 사용자가 직접 추가해야하며 직접 북마크를 눌러 실행해야 한다. 예를들어 핀터레스트에서는 "Pin it" 기능을 The

퓨니코드(Punycode)는 유니코드 문자열을 호스트 이름에서 허용된 문자만으로 인코딩하는 방법으로, RFC 3492에 기술되어 있다. 퓨니코드는 유니코드가 지원하는 모든 언어로 국제화 도메인을 쓸 수 있게 한 IDNA의 일부로, 변환은 전적으로 웹 브라우저와 같은 클라이언트에서 이루어진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93%A8%EB%8B%88%EC%BD%94%EB%93%9C 쉽게 얘기해서 기본적으로 도메인은 ASCII 문자 집합만 사용 가능한데 국제화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퓨니코드라는

지금은 구글 앱스의 무료 계정이 없지만 예전에는 사용자 50명 이내에 한해서 무료 계정을 제공했다. 그때 나의 개인 계정과 회사 계정을 등록해 두어서 현재까지 무료로 사용중이다. 요즘에는 다음 등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역시 구글이 훨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나는 내 개인 계정 한군데에 다른 메일 서비스에 수신되는 모든 메일이 포워딩 되도록 사용중이다. 따라서 메일 발수신을 모두 내 계정에서 한다. 수신은 당연히 문제가 없지만 발신의 경우 특정 이메일을 사용해서 발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회사 업무차 메

올해 집을 이사하면서 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게 되었다. 대출을 받기 전에 예산을 잡는 과정에서 대출 비용에 따른 월 부담 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대출 계산기를 찾아다녔었다. 그런데 딱히 편한게 없었다. 어짜피 계산값이야 다를 수 없는 것이므로 계산이 불편하지는 않았으나 계산했던 결과를 저장해 둘 수가 없어서 매번 다시 계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얼마를 빌려야할지가 변하는 상황에서 월 비용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자주 다시 계산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직접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버렸다. 아래의 링크